![▲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1.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6/11/20261105131149_2412756_657_433.jpg)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기술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면 그 기술을 만들어갈 청년 기술인재 여러분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실력에 걸맞은 인정과 존중을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년공 출신인 이 대통령은 이날 김혜경 여사와 함께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48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제조강국으로 성장한 것은 현장에서 묵묵하게 기술을 갈고닦아온 수많은 기술인들의 땀,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웹기술 종목에서 한국의 5연패를 이룬 선수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메달을 따낸 선수, 부상과 슬럼프를 이겨내고 국가대표가 된 선수의 사례를 차례로 언급했다. 이어 “저는 메달보다는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흘린 땀과, 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시간이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가진 기술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더 많은 청년들이 기술을 통해 꿈을 펼치고, 또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 그 실력에 걸맞는 인정과 존중을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은 지난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에 선수 54명을 파견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와 우수상 16개를 받았다. 이날 오찬은 ‘땀으로 빚은 열정, 우뚝 선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