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의 정규리그 최종 34라운드와 승격을 가를 준플레이오프(준PO)ㆍ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하나은행 K리그2 2026’ 34라운드와 준POㆍPO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에서는 정규리그 1ㆍ2위가 다음 시즌 K리그1로 자동 승격하게 되고, 3~6위는 준PO와 PO를 거쳐 추가 승격 기회를 노린다.
준PO는 12월 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정규리그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각각 맞붙으며 두 경기 모두 순위가 높은 팀의 홈에서 단판으로 치러진다.
두 준PO 승리 팀이 맞붙는 PO는 12월 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다만 김천 상무의 K리그1 최종 순위에 따라 PO 방식과 승격 구조가 달라진다.
김천은 올해를 끝으로 김천시와의 연고지 협약이 종료돼 K리그1 최종 순위와 관계없이 강등된다.
김천이 K리그1 최하위인 12위로 시즌을 마치면 별도의 승강 PO는 열리지 않는다. 이 경우 K리그2 PO는 1ㆍ2차전으로 치러지며, 승리 팀이 K리그1로 승격한다.
반대로 김천이 12위가 아닌 순위로 시즌을 마칠 경우 K리그2 PO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PO 승자는 K리그1 승격권을 얻고, 패자는 K리그1 12위 팀과 승강 PO를 치러 마지막 승격 기회를 얻는다.
김천의 최종 순위에 따른 K리그2 PO 세부 일정과 승강 PO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정규리그 최종 34라운드는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다.
28일 오후 2시에는 용인FC-파주 프런티어, 김해FC2008-성남FC전이 열린다. 29일 오후 2시에는 전남 드래곤즈-수원 삼성, 경남FC-서울 이랜드 FC, 수원FC-충북청주FC, 충남아산FC-부산 아이파크, 김포FC-화성FC, 천안시티FC-대구FC전이 일제히 킥오프한다.
전남과 수원의 최종 라운드 경기는 기존 광양축구전용구장이 아닌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남이 연고지 내 다양한 지역에서 홈경기를 개최해 지역과의 접점을 넓히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변경을 요청했고, 수원의 동의와 연맹의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과 수원의 34라운드 맞대결은 11월 29일 오후 2시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