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컨설팅그룹(HCG)이 AI 시대의 인사 업무 변화와 기업의 AI 도입 조건을 다루는 HR AI 콘퍼런스를 연다. 인사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HR 특화 AI 에이전트를 시연하고 미래 HR 운영 구상도 공개한다.
HCG는 2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HR AI 콘퍼런스 2026 ‘그라운드 원’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라운드 원은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비롯한 기업 HR 리더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AI 시대에 변화하는 인사 업무와 새로운 AI·HR 운영 기준을 다루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사람과 AI의 역할 변화와 조직이 AI를 신뢰하고 활용하기 위한 조건, AI 도입 준비 과제, 범용 AI와 HR 특화 AI의 차이 등을 다룬다.
박재현 HCG 대표의 환영사와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CPO)의 기조연설로 행사를 시작한다. 백 CPO는 ‘AI×HR의 기준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HR 특화 AI의 개발 기준인 신뢰·완결성·효용을 설명한다.
HCG가 개발한 HR 특화 AI 에이전트 일라이자엑스의 시연도 진행한다. △어시스턴트 △워크플로우 △탤런트 △퍼포먼스 △스킬 등 5개 에이전트가 사내 규정 문의와 업무 처리, 인재 탐색, 성과 관리, 구성원 역량 개발 등 인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ChatHRT’ 세션에서는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을 토대로 기업의 AI 도입 현황과 과제를 짚는다. 업무 자동화와 의사결정 보조에 대한 기대와 함께 AI 판단의 신뢰도와 책임 소재 등 현장의 우려도 다룬다.
‘넥스트 에이전트’ 세션에서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자신을 대리하는 퍼스널 에이전트를 갖는 HCG의 구상을 소개한다. 퍼스널 에이전트가 위임받은 권한 안에서 업무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다른 구성원의 에이전트와 소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AI 시대, 사람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등록 없이 사전등록제로 운영한다.
HCG 관계자는 “일라이자엑스와 퍼스널 에이전트의 청사진을 통해 HCG가 준비해 온 HR 혁신의 방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