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승원 사퇴에 “결단 존중”⋯서영교 “진실 밝혀질 것”

입력 2026-09-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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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할 것"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9.15 (연합뉴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9.15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고뇌에 찬 결정을 존중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정에 부담을 더해서는 안 된다는 후보자의 결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민주당은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며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에 “안타깝지만, 결단을 존중한다”며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조작·표적수사, 그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을 위한 검찰개혁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법사위 소속 박지원 의원도 SNS를 통해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김 후보자가) 자진사퇴의 길을 선택한 것은 살신성인의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에 대한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공세를 주도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겨냥해 “법사위로 돌아오라. 함께 한 의원의 범죄를 국민 앞에 밝히자”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 페이스북에 “마음이 아프다”며 “민심을 수용하는 결단을 보면서 황색잡지 편집국장과 가로세로연구소 수준 폭로로 혹세무민해온 한 의원의 범죄행위를 반드시 수사해서 척결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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