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605명 최종 합격…계리사 합격률 41.2%

입력 2026-09-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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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총 605명이 최종 합격했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 과목별 합격률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18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전문인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제49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지난 7월 25~26일 실시된 2차 시험에서 보험계리사 104명과 손해사정사 501명이 최종 합격했다.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재물 60명, 차량 100명, 신체 341명이다.

보험계리사 최종 합격자는 지난해 120명보다 16명 감소했다. 5개 과목별 합격자는 중복 합격을 포함해 총 962명으로 지난해 1000명보다 38명 줄었다. 응시자는 1889명에서 2334명으로 늘었지만 합격률은 52.9%에서 41.2%로 11.7%p 하락했다.

과목별 합격률은 계리리스크관리 30.1%, 보험수리학 36.7%, 연금수리학 44.1%, 계리모형론 51.4%,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 48.1%였다. 특히 보험수리학 합격률은 지난해 73.3%에서 올해 36.7%로 크게 낮아졌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는 501명으로 지난해 506명보다 5명 감소했다. 전체 응시자는 3657명에서 3973명으로 늘었고 합격률은 13.8%에서 12.6%로 낮아졌다.

종목별로 재물손해사정사 합격률은 10.6%로 전년보다 0.6%p, 신체손해사정사는 11.8%로 1.4%p 각각 하락했다. 반면 차량손해사정사는 18.8%에서 19.2%로 0.4%p 상승했다.

보험계리사 합격자 가운데 30세 이하는 80.8%를 차지했다. 손해사정사는 현업 응시자가 많은 특성상 31세 이상 합격자가 55.5%였다. 보험계리사 최고 득점자의 평균 점수는 87.47점이며 손해사정사는 재물 70.78점, 차량 72.50점, 신체 72.38점이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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