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카자흐 알라타우 시티 개발 참여⋯미래도시 사업 검토

입력 2026-09-17 13: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자흐 최대 신도시 프로젝트서 사업 기회 발굴
모빌리티·에너지·디지털 협력…게이트 구역 우선 검토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서강현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 아르닥 제베셰프 (Ardak Zebeshev) 위원장,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 비야체슬라프 킴 회장,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서강현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 아르닥 제베셰프 (Ardak Zebeshev) 위원장,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 비야체슬라프 킴 회장,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카자흐스탄 최대 신도시 개발사업인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해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에너지 등 미래도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17일 현대차그룹은 전날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카자흐스탄 민간 투자기업 카스피안 그룹, 금융·투자 기업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와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라타우 시티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 북쪽에 880㎢ 규모로 조성 중인 신도시다. 카자흐스탄 대통령령에 따라 국가 프로젝트이자 특별경제구역(SEZ)으로 지정됐다.

카스피안 그룹이 도시 개발과 현지 사업 실행을 주도하고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가 보유한 금융·디지털 생태계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중앙아시아 미래도시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기업과 함께 알라타우 시티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우선 알라타우 시티와 알마티를 연결하는 핵심 지역인 ‘게이트 구역’을 중심으로 도시 개발과 운영에 연계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살펴본다.

모빌리티와 에너지, 디지털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한다. 향후 타당성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범위와 참여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현대차그룹이 오랜 기간 사업 기반을 구축한 중요한 시장”이라며 “실제 고객과 도시 수요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성을 충분히 검증해 알라타우 시티가 미래 도시 서비스와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실증하는 협력 사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미프진', 그것이 알고 싶다 [이슈크래커]
  • "이번 유행은 좀 다르네"⋯Z세대가 '떡 열풍'을 반기는 이유 [솔드아웃]
  • 토허구역 ‘세 낀 집’ 거래 숨통…갱신 땐 실거주 2029년까지 유예
  • 반려동물 늘자 동물병원 관련 피해도 '쑥'…4년 사이 3배 급증 [데이터클립]
  • 가계빚 2020조에 다시 금리 충격⋯취약차주부터 흔들린다 [연준 3년 만의 긴축 전환]
  • 홈플러스 '67개점 통매각' 재시동… 상품·가격 경쟁력 회복 관건
  • 코스피, 외국인 2.5조 매도에 약보합 마감…6700선 방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89,000
    • +1.48%
    • 이더리움
    • 3,36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308,900
    • +3.62%
    • 리플
    • 1,789
    • +1.47%
    • 솔라나
    • 138,000
    • +3.45%
    • 에이다
    • 274
    • +2.62%
    • 트론
    • 463
    • +1.31%
    • 스텔라루멘
    • 251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1.5%
    • 체인링크
    • 15,410
    • +3.84%
    • 샌드박스
    • 47.35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