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된 2차전지 테마 ETF 가운데 6개월, 연초 이후, 1년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기준 국내 상장 2차전지 테마형 ETF 18개 가운데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6.19%, 연초 이후 수익률은 44.95%, 1년 수익률은 72.99%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동일 유형 ETF 평균 수익률을 각각 28.37%포인트, 42.42%포인트, 51.79%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해당 ETF의 비교지수는 ‘FnGuide 친환경 자동차 밸류체인 지수’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비교지수보다 각각 0.89%포인트, 1.59%포인트 높다. 3년 수익률은 -12.95%, 상장 이후 수익률은 20.94%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따른 국내 배터리 기업의 실적 반등이 성과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규제를 강화하면서 현지 시스템 통합 자회사를 보유한 국내 기업의 반사이익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기아 8.18%, LG에너지솔루션 8.07%, 현대모비스 8.06%, POSCO홀딩스 8.05%, LG전자 8.02% 등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2차전지 관련 수출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며 업황 턴어라운드를 입증하고 있다”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대표기업이 약 2조원 규모의 배터리급 탄산리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수주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