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도시재단은 이날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6 수원상인대학 통합졸업식'을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아주대 대학로·송죽 솔대·뉴월드프라자 골목형 상점가 상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수원상인대학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3개 상권의 상인 72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전체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47명이 졸업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은 상인회 특성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짜였다. AI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과 공동 마케팅 운영전략, 소통과 갈등관리, 고객서비스(CS), 세무·노무 핵심 실무 등 실제 영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점포 경쟁력과 상권의 공동 대응 역량을 높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활동영상 상영, 축사, 학사보고, 이사장 인사말과 졸업증서 수여, 졸업생 대표 감사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주희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장은 "상인 한 분 한 분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채우기 위해 상인회별로 맞춤 커리큘럼을 짰다"며 "졸업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상인들이 배운 내용을 점포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진 이사장은 "상인들의 역량 강화가 점포 경쟁력 향상과 골목상권 활력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재단도 상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상권의 지속적인 도약과 활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상인대학은 수원특례시가 지정한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 역량 강화와 상권 자생력 제고를 위해 수원도시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지역 상권의 대표적인 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