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용인미르 보조경기장 천연잔디 전환 불편 덜겠다"…명지대 소운동장 준공

입력 2026-09-15 12:3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비 12억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평일 야간·주말 시민개방, 예약제 운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소운동장 시설 개선 공사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는 시비 12억원을 들여 명지대 소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조성했으며, 이달부터 시민에게 예약제로 개방한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소운동장 시설 개선 공사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는 시비 12억원을 들여 명지대 소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조성했으며, 이달부터 시민에게 예약제로 개방한다.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이 천연잔디로 바뀌면서 갈 곳을 잃은 축구동호인들에게 새 운동장이 생겼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소운동장 시설 개선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과 임연수 명지대 총장, 김기영 행정부총장 등 80여 명이 자리했다.

용인시는 시비 12억원을 들여 명지대 자연캠퍼스 소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조성하고 조명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함께 갖췄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이 천연잔디 구장으로 바뀌면서 축구 동호인들이 겪게 된 불편을 덜고, 시민들께 보다 좋은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시비 12억원이 투입됐는데 경기장을 직접 밟아보니 상태가 매우 좋다"며 "용인FC 유소년 선수단과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학생, 시민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기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설 조성의 토대는 협약이다. 용인시와 명지대는 2025년 11월 '소운동장 관리·운영 및 보수지원 협약'을 맺었다. 시가 노후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대학은 그 시설을 시민과 체육단체에 개방하는 구조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에 "명지대학교가 시민들을 위해 소운동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용인시와 명지대는 반도체와 RISE 사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연수 총장은 "우리 대학이 용인특례시 생활체육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주민과 대학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명지대와 소통하고 협력해서 시민을 위한 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운동장은 이달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8시, 오후 8시~10시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카타르와 격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38,000
    • +0.09%
    • 이더리움
    • 3,38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0.82%
    • 리플
    • 1,916
    • +2.9%
    • 솔라나
    • 137,700
    • +0.36%
    • 에이다
    • 279
    • -0.36%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6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0.09%
    • 체인링크
    • 15,560
    • +0.58%
    • 샌드박스
    • 48.3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