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韓·호주·美 잇는 ‘그린메탈 비전’ 공개

입력 2026-09-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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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자원순환·핵심광물 사업 시너지 소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고려아연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고려아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고려아연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이 한국과 호주, 미국을 잇는 친환경 사업 밸류체인을 공개한다. 호주의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미국의 자원순환, 한국의 제련사업을 연계해 핵심광물 생산으로 이어지는 ‘그린메탈’ 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올해로 4년 연속 참가하는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와 자원순환, 제련, 핵심광물 생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사업 밸류체인을 소개한다.

특히 호주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과 미국의 자원순환 사업, 한국의 제련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해 각 사업이 핵심광물 생산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장 중앙에는 디오라마를 설치해 한국과 호주, 미국에 걸친 주요 사업과 공급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 제련사업이 핵심광물 생산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안티모니와 인듐, 비스무트, 텔루륨, 게르마늄, 갈륨 등 핵심광물 모형도 전시한다. 각 전시 구역에는 키오스크를 배치해 참관객들이 사업과 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LED와 스크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 핵심광물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성과와 향후 계획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4년 연속 참가해 고려아연이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자원순환 사업과 제련사업 간의 연결성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린메탈 생산을 위한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과와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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