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이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과 기관투자자를 연결하는 기업설명회(IR) 행사를 열었다.
KB금융은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KB Innovation HUB-IR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 단계에 진입한 유망 스타트업이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투자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신규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증권이 주관하는 ‘2026 KB금융그룹 코리아 콘퍼런스(KBFG KC)’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혁신 스타트업 8개사와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자산운용·KB인베스트먼트 등 그룹 계열사, 한국투자파트너스·IMM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VC와 정책·기관 출자자를 포함해 총 33개사가 참석했다.
발표는 KB금융이 육성하는 ‘KB스타터스’ 4개사가 참여한 1부와 KB인베스트먼트 투자기업 4개사가 참여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KB금융은 이번 행사부터 KB스타터스뿐 아니라 KB인베스트먼트 투자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그룹 내 스타트업 육성·투자 채널 간 연계를 강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KB인베스트먼트 투자기업은 KB스타터스로 선정해 향후 계열사 협업과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 협업과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