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총재 "AI 급변 속 경제통계, 신뢰·설명력 높일 새 접근 절실"

입력 2026-09-11 10: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경제현상 신속 포착 위한 새로운 데이터 활용 중요"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한국통계학회 공동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한국통계학회 공동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는 11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데이터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제통계의 생산·분석 방식을 고도화하고 통계적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2층 다목적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은행-한국통계학회 공동포럼’ 환영사를 통해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데이터 환경의 변화로 통계의 생산과 분석 방식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현상을 보다 신속하게 포착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방대한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찾아내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데이터의 분포와 구조가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통계적 신뢰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은과 통계학회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올해 포럼 주제를 ‘AI, 데이터, 그리고 경제통계: 변화하는 환경과 새로운 접근’으로 정했다. 이에 대해 권 부총재는 "전통적 통계 패러다임과 AI 기술 간 접목, 미·거시 통계 간 괴리 해소 및 가계분배계정 개선 등 다양한 방법론이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권 부총재는 "돌이켜보면 현대 통계는 기존 방법론에 새로운 이론을 더하고 현장의 경험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시행착오도 경험하며 꾸준히 발전해왔다"면서 "오늘 포럼이 학계의 이론과 현장의 경험이 만나 서로 배우고, 우리 통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 곳곳 돌풍·천둥 동반 강한 비…수도권·충청 최대 80㎜
  • 수은, IFC와 핵심광물·AI 금융협력 확대⋯개도국 진출 지원
  • 비대면진료 기준 구체화⋯초진 처방 7일 이내 [종합]
  • 애플 첫 폴더블폰에 주문 폭주⋯석달 뒤에야 받는다
  • 李대통령,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7살 딸 이야기에 '긴 침묵'
  • “AI가 美 경제 4년내 50% 키운다”⋯앤스로픽의 대담한 예측
  • '반도체 쏠림' 부메랑⋯국민연금, 3분기 보유주식 182조 증발
  • 실적보다 공포가 셌다⋯삼전닉스, 2008년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
  • 오늘의 상승종목

  • 10.16 장종료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Mesh Series C $75M
    • 3 World OTC $52.5M
    • 4 Alpaca $135M
  • 인기 프로젝트
    • 1 Quack AI x402 인기지수 381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NeoSoul Infra 인기지수 292
    • 4 Metric 인기지수 28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1
    • Allora 유통량 89% D-23
    • Capricorn 유통량 53% D-4
    • Scroll 유통량 51% D-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