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26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날…경부선 KTX

입력 2026-09-1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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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11일) 경부선 예매…방법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추석 귀성길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2026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안내 문구가 게재되어 있다. 승차권 예매는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한 사전 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임산부,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 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 예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열린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추석 귀성길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2026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안내 문구가 게재되어 있다. 승차권 예매는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한 사전 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임산부,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 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 예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열린다. 고성준 기자 joonko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진행하는 ‘2026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가 오늘(11일) 마지막 날을 맞았다. 이날은 서울역 등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경부선 KTX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모바일 앱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 마련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명절 승차권 일반예매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역 창구에서 표를 판매하지 않는다.

예매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서울∼부산을 비롯해 서울∼대전·동대구 등 경부선 KTX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올해 추석 일반예매는 7일부터 이날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코레일은 접속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 기존 사흘이었던 일반예매 기간을 닷새로 늘리고 열차 종류와 노선, 출발·도착역에 따라 예매일을 세분화했다.

7일에는 ITX-새마을과 ITX-마음, 무궁화호 등 모든 노선 일반열차 승차권을 판매했다. 8일에는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KTX, 9일에는 호남·전라선 KTX 예매가 진행됐다.

10일에는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가운데 수서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KTX가 예매 대상이었다. 마지막 날인 이날에는 경부선 KTX 승차권이 배정됐다.

같은 출발역과 도착역을 오가는 열차라도 운행 노선에 따라 예매일이 달라질 수 있다. 서울∼동대구 구간의 경우 경전선과 동해선 KTX는 8일, 경부선 KTX는 이날 예매할 수 있도록 나뉘었다.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이번 추석부터는 코레일 통합 철도회원만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됐지만 SR에만 가입한 이용자는 코레일+나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회원 가입·전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승차권은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승차권은 최대 6매다. 4인 동반석 한 세트는 승차권 4매로 계산된다.

일반 이용자는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에 접속한 뒤 3분 안에 예약을 마쳐야 한다. 제한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접속이 종료돼 다시 대기해야 할 수 있다. 출발일과 출발·도착역, 희망 시간대와 열차를 미리 정하고 매진에 대비해 2·3순위 열차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오전 예매에서 원하는 표를 구하지 못했더라도 기회는 남아 있다. 명절 예매 기간에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 역 창구에서 판매된다. 매진된 열차는 예약대기를 신청하거나 이용자가 반환한 승차권이 다시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예매에 성공했더라도 결제 기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이번 명절 예매 기간에는 좌석 예약만 진행되며 결제는 12일 0시부터 시작된다.

일반예매 승차권은 15일까지 코레일+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결제해야 한다. 3∼4일 고령자와 등록 장애인, 임산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18일까지 결제할 수 있다.

기한 안에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정된다. 명절 승차권은 KTX 마일리지와 일반열차 할인쿠폰 적립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을 웃돈을 받고 되파는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단속과 암표 제보방을 운영한다. 암표 판매가 확인된 이용자는 철도회원에서 탈퇴시키고 필요하면 경찰 등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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