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식사 중 떠올린 故 김수미⋯"다 갈 건데도 아쉬워"

입력 2026-09-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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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영옥 유튜브 채널 캡처)
(출처=김영옥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김영옥이 고(故) 김수미를 그리워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가수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위해 광주로 향한 김영옥과 나문희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영옥과 나문희는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후 식당으로 향했다. 메뉴는 육전과 민어전, 맛조개전과 백합 떡국, 흑미 돌솥밥이었다.

특히 김영옥은 밑반찬으로 나온 풀치 볶음을 보며 “나는 풀치라는 말도 몰랐다. 김수미 생각이 난다”라며 고인을 떠올렸다.

이어 “풀치와 고추 조림을 해놓으면 그렇게 맛있었다. ‘전원일기’ 찍을 때 밥과 반찬을 다 해다 먹였다”라며 “다 갈 건데도 먼저 간 사람을 생각하면 아쉽다. 내가 못한 것 같다”라고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성우 시절부터 오랜 세월을 함께한 나문희에게 “다른 걸 떠나서 너랑 이렇게 같이 밥 먹을 수 있어서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맥주를 나눠 마시던 두 사람은 건배사로 “건강하세요”를 외치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고(故) 김수미는 지난 2024년 10월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당시 고인은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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