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 두 달간 진행⋯10월 19일부터 영상 제출 접수

입력 2026-09-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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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 현장사진 (서울시)
▲지난해 진행된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 현장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11월 7일까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4회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23년 80개 기관 1527명, 2024년 87개 기관 1601명, 2025년 88개 기관 1637명이 참가해 3년간 총 255개 기관, 395개 팀, 4765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아이들이 두 달 동안 따라 할 '서울아이 뛰움 체조'는 유아기에 필요한 기본 움직임 5개 동작, 스트레칭 5개 동작, 근력 향상 5개 동작으로 구성된 체조다.

대회는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기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나 가정 단위로는 신청할 수 없으며 한 기관에서 2개 팀 이상 출전하는 것은 가능하다. 팀별 참가 인원은 5명 이상 20명 이하다. 경연은 서울아이 뛰움 체조의 지정 음원과 동작을 그대로 수행하는 단일 분야로 진행한다.

이날부터 10월 18일까지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자유롭게 체조를 연습한 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와 촬영 영상을 사업담당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으로 제출된 영상물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동작의 정확성, 구성원 간 동작 일체감, 적극적인 참여, 열정과 단합의 표현, 참가 인원 등 총 5개의 심사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를 통해 최종 8개팀(5세반 2팀, 6세반 2팀, 7세반 2팀, 통합반 2팀)이 결선 경연에 진출한다. 결과는 10월 28일 참가한 기관 모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11월 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결선 경연에 참가해 현장 경연 및 심사를 받는다. 8개팀 중 대상 1개팀, 서울아이상 4개팀, 뛰움상 3개팀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 등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아이들에게는 누가 체조를 가장 잘했는지보다 경연을 준비하며 친구와 함께 즐겁게 체조를 연습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있을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여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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