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KIA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NC파크에는 경기 시작을 약 3시간 앞두고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졌다.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지만 결국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NC는 이날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재학은 지난해 4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은 뒤 1년 넘게 재활에 매진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이날 올 시즌 첫 1군 등판을 앞두고 있었지만 비로 복귀전이 미뤄졌다.
KIA에서는 양현종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양현종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 중으로 시즌 10승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NC는 전날 KIA를 3-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KIA와 상대 전적에서도 9승 2패로 앞서 있다. 반면 KIA는 최근 NC전 6연패에 빠진 상태다.
이날 취소된 경기의 재편성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