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저소득 가정에 EV5 지원⋯이동·소득 창출 기회 제공

입력 2026-09-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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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과 '차량나눔 2.0' 공모…경기도 저소득 가정 대상
친환경차 6대 내외 지원…차량 공유 플랫폼 활용해 소득 창출
19년간 차량 661대 지원…올해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초록우산과 함께 '2026 차량나눔 2.0'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10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초록우산과 함께 '2026 차량나눔 2.0'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10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저소득 가정에 전기차를 지원하고 차량 공유를 통한 소득 창출 기회까지 제공한다. 단순 차량 기부를 넘어 이동 편의와 경제적 자립을 함께 지원하는 모빌리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초록우산과 함께 '2026 차량나눔 2.0'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10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다. 최종 선정된 가정에는 친환경 차량 6대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차량을 차량 공유 플랫폼에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차량나눔'은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 특성을 활용해 사회복지기관과 이동 취약계층에 차량을 지원하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았으며 지난해까지 총 661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까지 지원하는 '차량나눔 2.0'을 도입하며 사업 범위를 넓혔다. 기존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차량나눔 2.0은 저소득 가정에 차량을 제공하고 이를 공유 플랫폼에 등록해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 사회복지시설 대상 차량나눔 사업과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차량도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로 전환한다. 기아 EV5를 중심으로 총 6대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 내 충전시설 등 주거 여건을 고려해 전기차 이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셀토스 하이브리드를 대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으로 신청자는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초록우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이후 1차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추가 서류 검증과 면접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11월 최종 지원 가정을 선정한다. 이후 한국앤컴퍼니 본사에서 기증식을 열고 차량 수급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차량나눔을 비롯해 전동 이동 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내 '드라이빙 스쿨' 운영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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