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 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처음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총액 5조 원 이상)으로 지정됐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자산총액이 10조 원을 넘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말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거래가 활성화로 고객 예치금이 늘어난 영향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한국앤컴퍼니는 한국(Hankook) 배터리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배터리는 차량배터리 부문에서 5년 연속, 총 6회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핵심사업인 타이어와 한온시스템의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그룹의 핵심 동력으로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2025 페이스(PACE) 어워드'에서 ‘가시광 LED 광촉매 반응을 이용한 HVAC 항균 탈취 기술’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차량 내·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생물,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주요 부서 임원과 단톡방 활용해 소통“한온시스템 등 그룹 전 계열사 확대할 것”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최근 주요 부서 임원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단톡방(IAA·Insight Ai Agent)'을 운영하며 소통 혁신에 나섰다. 해당 단톡방으로 임원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강화하는 효과를 보면서 이를 한온시스템 등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필름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포뮬러 E 시즌 11에 독점 공급되는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의 기술력을 담았다. 고속 주행 중에도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장면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홈플러스 사태 관련 검사·조사를 벌이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 산하 투자자문사인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츄에이션스(MBKP SS) 검사에 착수했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일 MBKP SS 검사를 시작했다. MBKP SS는 MBK파트너스 홍콩법인의 100% 자회사로 2023년 한국
다음 달 3일 자동차 부품 관세 예고미국 내 공장 활용해 생산 능력 늘려물류센터 활용해 판매 물량 확보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완성차에 대한 관세, 상호관세에 이어 다음 달 3일이 되기 전 자동차 부품에 대해 관세 발표를 공언하면서 국내 타이어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북미 매출 비중이 높은 타이어 3사(한국·금호·넥센타이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소통 프로젝트 '2025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조직 구성원들이 수평적이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프로젝트다. 올해부터는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한국네트웍스·한국프리시전웍스·모델솔루션 등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 공동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10주년 기념 사내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앤컴퍼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이번 대회는 그룹 고유문화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바탕으로 수평적 소통과 창의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경남·경북·울산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난 긴급 구호키트와 간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모포, 피복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의약품, 안전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 420개를 25일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빵 1만4000개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가 전날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박종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11년 한국타이어 기획재정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전략기획, 경영혁신, 재무회계, 세무, 법무, M&A 등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 한국타이어 경영지원총괄을 역임하며 회사의 재무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안종선·이상훈 사장을 선임했다.
26일 한국타이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안종선·이상훈 사장을 사내이사 및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결의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두 명의 공동 대표이사를 중심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국가 핵심기술력 강화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글로벌 전략 점검과 실행을 주문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한 달간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경영혁신회의와 지역 전략회의(RSC) 등 각 그룹 글로벌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계열사·대륙별로 연쇄 개최했다고 26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다음 달 13일 충남 태안군 한국테크노링에서 '1차 드라이빙 데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에게 고성능 자동차 직간접 주행, 첨단기술·인프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2차 드라이빙 데이’는 그룹내 모든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사무행정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사업장에서 사무행정,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5개 부문의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당시 9명이었던 장애인 근로자는 현재 82명으로 9배가량 늘었다.
표대결 무대로 떠오른 주총이사회 선임 등 놓고 공방 치열승계과정 창업주 일가 지분율 희석고려아연ㆍ코웨이 의결권 맞붙어금호석화ㆍ티웨이 표 싸움 없을 듯
고려아연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군 간 경영권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공방전이 어느새 6개월째에 이르렀다. 갈수록 복잡하게 꼬여가고 있는 사태는 서로 치고받는 소송전의 판결에 따라 장기화 가능성도 점쳐진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과 비공개 회동트럼프 관세 관련해서는 ‘예의주시’“한온시스템 재무구조 개편할 것”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6일 람보르기니 신차 ‘테마라리오’ 발표회에 등장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과 만나 타이어 공급 및 개발 협력과 관련해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초고성능 슈퍼카를 선보이고 있고 해당 차급에서
최고 920마력의 파워트레인 탑재V8 트윈터보 엔진·전기모터 결합“고성능 하이브리드 라인업 구축”
럭셔리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HPEV) ‘테메라리오(Temerario)’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테메라리오는 우라칸의 후속 모델로 스포츠카 매니아층의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최근 연이어 메시지를 내며 그룹 결속력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경영권 분쟁 이후 내부 기강 다지기, 사법 리스크 속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직장이 참석하는 주요회의 석상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공용어 글로벌 언어 원칙’ 가이드를 제작ㆍ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조 회장은 “글로벌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직장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 석상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공용어 글로벌 언어 원칙’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이드는 그룹 구성원 5만여 명 가운데 약 3만4000명(68%)이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언어장벽 없이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임직원 중 조직장이 참석하는 모든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