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극해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

입력 2026-09-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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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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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한국시간 8월 31일 오전 8시 북극해에 진입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보내온 북극해 전경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국내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8월 31일 북극해에 진입했다. 선박은 북극해 기상과 해빙 상황을 살피며 속력을 조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펠릭스토우항 입항 예정일도 당초 9월 9일에서 14일로 늦춰졌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팬스타 아크로호는 이날 한국시간 오전 8시 북위 66도30분 이북의 북극해역에 진입했다. 22일 부산항신항을 출발한 지 9일 만이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러시아 북쪽을 지나는 북동항로를 따라 운항해 9월 10일께 빌키츠키 해협을 통과할 예정이다. 빌키츠키 해협은 러시아 타이미르반도와 세베르나야제믈랴 제도 사이에 있는 북동항로의 주요 길목이다. 이후 9월 14일께 영국 펠릭스토우항에 입항한다.

팬스타 아크로호가 운항하는 북극해 구간은 약 6400㎞다. 부산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북동항로 운항 거리는 약 1만3000㎞로 기존 수에즈운하 항로보다 약 7000㎞ 짧다.

기존 계획은 9월 7일께 북극해역을 통과해 9일 펠릭스토우항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지만 북극해 기상과 해빙 상황을 고려해 선박 속력을 조절하면서 운항 일정이 늦어졌다. 앞으로의 기상과 해빙 상태에 따라 일정은 다시 변경될 수 있다.

시범운항 시기는 쇄빙선 등 지원 선박의 도움 없이 단독 운항할 수 있는 여름철로 정했다. 현재 북극해는 백야 기간이어서 선원들이 육안으로 주변 해빙과 운항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해수부 설명이다.

북극해는 여름철에도 저온과 해빙, 급변하는 기상 등 위험 요인이 적지 않다. 팬스타 아크로호의 선장과 항해사 6명은 모두 극지해역 운항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북극해 운항 경력이 있는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항해사도 1등항해사로 승선해 선장을 보좌한다.

한국해운협회와 한국선장포럼은 해빙과 저온 등 극지 특성을 반영한 ‘극지해역 운항 매뉴얼’을 만들어 선사에 전달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극지 환경에서 운항할 수 있는 내빙 성능도 갖췄다.

선박에는 고위도 해역에서 통신할 수 있도록 저궤도 위성통신 장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해수부와 선사, 선박관리사는 이를 활용해 24시간 연락·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한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펠릭스토우항을 비롯한 유럽 주요 항만에 기항한 뒤 다시 북극항로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해수부는 왕복 운항에서 확보한 운항 거리와 소요시간, 연료 소모량, 운항비용, 정시성 등을 분석해 북극항로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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