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맛, 몽골 식탁 올린다'...공영민 고흥군수 해외판촉전

입력 2026-08-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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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고흥군이 몽골과 중국에서 총 500만 달러 규모 지역 농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흥군)
▲전남광주 고흥군이 몽골과 중국에서 총 500만 달러 규모 지역 농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흥군)

"현지 유통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흥농수산물이 몽골 가정의 일상적인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이는 공영민 전남광주특별시 고흥군가 최근 울란바타르 미니델그루 대형마트 광장에서 '2026 고흥 농수산물 몽골 특별판촉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하는 각오다.

'고흥의 맛, 몽골의 식탁에 오르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흥 농수산식품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고흥을 대표하는 쌀과 김, 유자 가공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특히 고흥쌀과 김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만든 김밥 시식행사가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소한 김과 쌀의 식감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고 유자 제품에도 구매 문의가 잇따랐다.

행사에는 단순 판매를 넘어 몽골 소비자들의 식품 선호도와 구매 성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는 것.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몽골 공영방송도 취재진을 보내 고흥 특산물과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고흥농수산물의 정기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몽골 소비자들이 고흥의 식재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지 유통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흥 농수산물이 몽골 가정의 일상적인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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