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헬스케어 AI서비스 대상

호남권 ICT·SW 인재들이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헬스케어·청년정책·물류·농업 등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겨뤘다.
24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6 호남 IS코딩챌린지’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인 대회에는 호남권 ICT·SW 인재 51명이 참가했다.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로 아이디어나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코드와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개발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과 발표 자료, 시연 영상을 제작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보며 새로운 개발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지역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상은 ‘광주형 헬스케어 및 돌봄부재 문제해결 AI서비스’를 개발한 한성주 씨가 차지했다. 부모부양과 자녀 건강관리를 동시에 맡는 가구의 병원 동행과 돌봄 일정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술 구현력과 지역 문제해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전북청년대상 올인원라이프케어 플랫폼을 제안한 나경원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전남 화물차 운행 플래너를 개발한 김효열씨에게 돌아갔으며, 임동원·김원재·이태호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역 문제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수 아이디어가 지역 산업과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