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15개월 연속 동결

입력 2026-08-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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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7일 한 시민이 인민은행 앞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7일 한 시민이 인민은행 앞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로 통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5개월 연속 동결했다.

20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3.00%, 5년물을 3.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1년물 금리는 신규 대출이나 미상환 대출, 5년물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지난주 인민은행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적절히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정책금리나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것이라는 신호는 시장에 보내지 않았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인민은행의 2분기 통화정책 보고서는 정책금리나 지급준비율 인하에 서두르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연내 정책금리는 변동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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