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일본 조 2-0 완파⋯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

입력 2026-08-19 11: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승재(오른쪽)와 김원호가 지난해 12월 22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승재(오른쪽)와 김원호가 지난해 12월 22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첫 관문에서 일본 조를 제압하며 세계선수권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서승재-김원호는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펼쳐진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 32강에서 노무라 다쿠미-시모노가미 유이치(일본ㆍ세계 28위)를 게임 스코어 2-0(21-16 21-13)으로 눌렀다.

승부를 끝내는 데 걸린 시간은 38분이었다. 첫 게임부터 주도권을 장악한 서승재-김원호는 상대에게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초반 4-4로 맞선 뒤 흐름을 단숨에 가져왔다. 연속 6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린 두 선수는 이후 리드를 지키며 두 게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이어진 준우승과 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씻을 무대이기도 하다. 서승재-김원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한 시즌에만 11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며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최근 네 차례 국제대회에서는 정상에 서지 못했다. 싱가포르 오픈과 인도네시아 오픈에서는 준결승에서 멈췄고, 일본 오픈과 중국 오픈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하고도 우승컵을 놓쳤다.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서승재-김원호는 이제 다시 우승 레이스를 이어간다. 다음 상대는 세계 10위 벤 레인-션 벤디(영국)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2026 KBO리그 가을야구 매직넘버·트래직넘버 카운트 [그래픽 스토리]
  • 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2차 파업’ 시 업무 차질 우려 [공공기관 빅뱅]
  • 발전5사 통합본사 1800명 규모…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연계 [공공기관 빅뱅]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4.7억 시대⋯가격 부담에 ‘내 집 마련’ 저울질
  • '역대 2위' 7월 경상수지, 400억달러 흑자 벽 또 넘었다⋯39개월째 흑자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음주운전, 용납될 수 없는 잘못…깊이 반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87,000
    • +0.39%
    • 이더리움
    • 3,381,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349,900
    • +1.36%
    • 리플
    • 1,939
    • +1.52%
    • 솔라나
    • 141,700
    • +2.02%
    • 에이다
    • 298
    • +2.76%
    • 트론
    • 456
    • +0.88%
    • 스텔라루멘
    • 251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23%
    • 체인링크
    • 16,400
    • +3.08%
    • 샌드박스
    • 52.25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