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사업 영업익 752억원…34.4% 늘며 수익성 개선

대상이 올해 상반기 식품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14일 대상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2조2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2067억원보다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68억원보다 6.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466억원 대비 12.0% 증가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1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62억원보다 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0억원 대비 16.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6억원으로 7.6%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식품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식품사업 매출은 1조9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771억원보다 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0억원보다 34.4% 늘었다.
대상의 식품사업은 청정원과 종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장류, 조미료, 편의식품, 신선식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해외 법인과 대상푸드플러스, 대상다이브스 등도 식품사업 부문에 포함된다.
소재사업은 외형은 소폭 성장했지만 수익성이 낮아졌다. 상반기 매출은 8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8097억원보다 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0억원보다 35.7% 감소했다. 소재사업은 전분·당류를 생산하는 전분당 부문과 MSG, 아스파탐, 라이신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역별로는 해외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었다. 상반기 아시아 매출은 5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4623억원보다 증가했고, 미주 매출은 1580억원으로 1369억원에서 늘었다. 유럽 매출도 1686억원에서 1780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1조4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42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