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분기 영업이익 246억원…해외 사업 성장 힘입어 26% 증가

입력 2026-08-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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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이익 437억원으로 41.9% 급증…국내외 고른 성장세

▲풀무원CI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CI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이 해외 사업의 외형 성장과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풀무원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상반기 누적 실적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7439억원,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41.9%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개선은 해외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맞물린 결과다. 풀무원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외형 성장과 함께 원가 및 수익 구조 개선을 이뤄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이 꾸준히 이익을 내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해외 사업은 외형 성장과 수익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고, 국내 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에서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실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과 해외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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