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 유통 플랫폼 미트박스글로벌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97억원, 영업이익 24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창립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2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약 85%를 달성했다.
회사는 플랫폼 거래 활성화에 따른 거래액 증가와 상품 매입 경쟁력 강화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 서비스 고도화와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당 사업자 전용 서비스인 '육마트 2.0'을 도입하고 주문 마감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했다. '냉장고 안 배송' 서비스도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이 거래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육마트를 중심으로 세절육 상품 라인업과 카테고리를 확대해 신규 고객 확보와 플랫폼 거래 규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미트박스글로벌 관계자는 "거래액 확대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축산물 유통 구조를 혁신한 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육마트를 중심으로 세절육 상품 라인업과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플랫폼 거래 규모를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