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경찰청과 ‘참수리’ 헬기 1대 추가 계약 체결

입력 2026-08-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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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4대 이어 1대 추가 인도 예정

▲경찰 헬기 '참수리'.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경찰 헬기 '참수리'.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찰청과 ‘참수리(KUH-1P)’ 헬기 1대에 대한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AI는 지난 2013년 수리온을 기반으로 하는 경찰 헬기인 참수리를 처음 납품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4대를 인도했는데, 이번에 1대를 추가로 계약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는 기체 인도 계약 외에도 수리부속, 여러 지원장비, 최신 기술교범이 함께 포함됐다.

참수리는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을 경찰 임무에 맞춰 개조·개발한 다목적 헬기 모델이다. 야간 식별을 위한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와 항공 영상 무선 전송장치 등 첨단 장비가 탑재돼 산악, 해상, 도심 등 복합적인 지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지휘 및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참수리의 기준 모델인 수리온 헬기는 현재 경찰을 비롯해 해경, 소방, 산림, 국립공원 등에 총 43대가 배치되어 있다.

KAI 관계자는 “신속한 기술지원과 합리적인 정비 비용을 바탕으로 경찰청이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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