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매도담보대출·미수 연체이자 인하…금리 '업계 최저' 연 5%

입력 2026-08-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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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로고.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 로고.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이 고객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 대출 금리와 연체이자율을 인하한다.

대신증권은 이달 21일부터 매도담보대출 이자율을 기존 연 8.0%에서 연 5.0%로 3.0%포인트(p)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연 5.0%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이와 함께 미수금 연체이자율도 기존 연 12.0%에서 연 7.2%로 낮춘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자의 단기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도담보대출은 주식 매도 후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매도 대금을 미리 대출받는 서비스로, 이번 인하를 통해 고객은 업계 최저 금리로 단기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정해진 기한 내 대금을 납부해야 하는 미수거래의 연체이자율도 낮아져, 기한 내 상환을 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투자자 연체 이자 부담 역시 줄어들 전망이다.

새로운 이자율은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 매도담보대출은 시행일 이후 신규 실행 건부터 연 5.0% 금리가 적용되며 기존에 발생한 미수금은 시행일부터 연 7.2% 연체이자율이 일할 계산 방식으로 적용된다.

이용욱 대신증권 WM추진부장은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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