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서 ‘쿨한 생수 나눔’…폭염 속 관광객 안전 챙겨

입력 2026-08-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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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쿨한 생수 나눔 현장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태종대 쿨한 생수 나눔 현장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부산 태종대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유관기관이 손잡고 생수 나눔과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8일 태종대유원지 관리사무동 앞 광장에서 부산항만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태종대 쿨(Cool)한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과 부산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태종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층 등 폭염에 취약한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늘면서 야외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온열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생수 나눔 행사에 그치지 않고 태종대유원지 관리사무동에 냉·온수기를 상시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음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폭염 기간 관광객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현장 대응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태종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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