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폭행 사건’ 조성환 前 조이웍스 대표, 오늘 기자회견…직접 입장 밝힌다

입력 2026-08-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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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전 거래처 관계자 폭행 혐의
사건 경위·추가 확인 내용 설명할듯

▲호카 (이투데이DB)
▲호카 (이투데이DB)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를 운영했던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가 지난해 말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10일 조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과 추가로 파악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조 전 대표와 제보자 A씨가 참석해 사건 경위 등을 설명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조 전 대표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폐교회 건물에서 당시 거래 관계에 있던 업체 대표와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으면서 불거졌다. 피해자들이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증세 등을 입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이웍스앤코는 올해 1월 공식 사과문을 내고 물리적 충돌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사과했다. 조 전 대표 역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당시 조 전 대표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는 불찰이라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디만 조 전 대표 측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말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과 추가로 확인되고 있는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기존 입장과 달라진 사실관계나 새로운 내용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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