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석 군인공제회 건설투자부문이사(CIO)가 1년 연임한다.
군인공제회는 지난달 2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 CIO의 연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국방부 장관 승인을 거쳐 연임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법과 정관상 이사의 임기는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번 연임안은 국방부와 각 군 주요 직위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군인공제회는 김 CIO가 임기 중 투자사업이익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투자 환경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사업이익은 임기 초 대비 224% 늘었다.
회원주택 공급을 위한 신규 택지 확보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군인복지기본법과 택지 입찰 참여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 파주 운정과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용인 언남, 하남 교산, 김해 등 6개 지역에서 총 4749가구 규모의 택지를 확보했다. 군인공제회는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회원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CIO는 공병장교로 임관해 대령으로 예편했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보유했다. 군인공제회 회원주택사업본부장과 건설부문 CIO 등을 거쳤다.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김 CIO는 장기간 특별관리사업으로 분류됐던 사업에서 약 84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부동산·인프라 투자와 회원주택 공급 등을 담당했다.
김 CIO는 연임 기간 투자사업 이익 확대와 회원주택 공급, 개발사업을 통한 안정적 수익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대주택과 노인복지사업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김 CIO는 “회원제일 경영을 실천하고 군인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