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패밀리 고객 넘어 ‘모두의 다이닝’으로 진화

입력 2026-08-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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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28.5%·3인 28.9%·4인 이상 40.3%...고객층 다변화
위드펫·브런치·와인 나이트 운영…라이프스타일 맞춤 전략 강화

▲매드포갈릭이 올해 브랜드 슬로건 '매드포패밀리(Mad for Family)'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전략을 펼친 결과 고객 구성이 다변화됐다. (사진제공=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이 올해 브랜드 슬로건 '매드포패밀리(Mad for Family)'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전략을 펼친 결과 고객 구성이 다변화됐다. (사진제공=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이 가족 외식을 넘어 연인과 친구, 직장 동료까지 아우르는 '모두의 다이닝' 전략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와 브런치, 와인 프로그램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운영을 강화한 결과 2인부터 4인 이상까지 고객 구성이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올해 브랜드 슬로건 '매드포패밀리(Mad for Family)'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전략을 펼친 결과 고객 구성이 다변화됐다고 4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이 올해 이용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인 고객 비중은 28.5%, 3인 고객은 28.9%, 4인 이상 고객은 40.3%를 기록했다.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연인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규모 고객 이용도 꾸준히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자사 멤버십 'M CLUB' 이용 고객 가운데 30~40대 비중은 약 65%로 집계됐다. 이들은 가족 외식은 물론 데이트와 모임, 직장인 식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매장을 찾는 핵심 고객층으로 분석됐다.

매드포갈릭은 고객 수요에 맞춘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위드펫(with Pe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립형 펫존과 반려동물 전용 메뉴를 마련했다.

브런치 메뉴를 강화해 낮 시간대 수요를 공략하는 한편 오피스 상권 매장에서는 대표 메뉴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드 와인 나이트(Mad Wine Night)'도 운영하고 있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외식 소비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방문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 제공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전통적인 가족 외식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 외식 공간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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