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그룹, 완구 유통 계열사 가이아코퍼레이션 통해 글로벌 완구기업 해즈브로와 계약 체결

입력 2026-08-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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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도·트랜스포머·너프 등 대표 브랜드 국내 유통... 그룹 편입 이후 첫 글로벌 브랜드 계약

(꿈비그룹 제공)
(꿈비그룹 제공)

꿈비그룹(이하 꿈비)가 완구·유아용품 유통 계열사 가이아코퍼레이션이 글로벌 완구기업 해즈브로(Hasbro)와 국내 공식 디스트리뷰터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트랜스포머(Transformers), 플레이도(Play-Doh), 너프(Nerf) 등 글로벌 완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소비자는 오프라인 할인점·완구 전문 매장과 네이버 해즈브로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1923년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설립된 해즈브로는 플레이도, 트랜스포머, 너프, 모노폴리(Monopoly) 등의 대표 브랜드와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 Dragons)’을 보유한 자회사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를 운영하는 글로벌 완구·게임 기업이다. 2025년 기준 연매출 약 47억 달러(약 6조 8620억 원)를 기록했다.

가이아코퍼레이션은 2025년 꿈비 편입 이후 그룹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왔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115억 원, 당기순이익 8억7000만 원을 기록하며 그룹 내 유통 계열사로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해즈브로 계약은 편입 이후 성사된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 계약으로, 그룹의 유통 네트워크와 이커머스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꿈비는 계열사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통·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이아코퍼레이션을 비롯해 옥토아이앤씨(시공매트), 에르모어(디지털 브랜딩·온라인 유통), 최근 지분을 인수한 토박스코리아(유아동 슈즈 유통) 등 계열사 간 브랜드와 유통 역량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유아동·완구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꿈비그룹의 유통 경쟁력과 브랜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열사 간 브랜드·유통 시너지를 강화하고 협력을 지속 확대해 그룹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사업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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