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조용호 오산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날 아침 아이들이 '2026 오산시-KAIST 주니어 AI·SW 캠프' 참가를 위해 대전으로 출발했다. 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KAIST 대전 본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오산시 관내 초·중등생 10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나뉜다. 초등학생은 나만의 AI 히어로 캐릭터를 만들고, 중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웹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조 시장은 아이들에게 실패할 자유를 당부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마음껏 질문하고 실컷 고민하고 마음껏 실패해봤으면 좋겠다"며 "그 시행착오가 결국 가장 큰 배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남의 의미도 짚었다. 조 시장은 "KAIST 선배들과의 만남, 캠퍼스에서의 새로운 경험이 아이들의 꿈을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AI가 빠르게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변화를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