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후 'APEC 국빈선물' 레드닷 본상…5년 연속 수상

입력 2026-07-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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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 적용 '더후 환유 국빈세트' 디자인 경쟁력 인정
더크렘샵 리브랜딩도 본상…K뷰티 감성 세계 무대서 호평

▲LG생활건강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더후 'APEC 환유 국빈세트'와 더크렘샵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더후 'APEC 환유 국빈세트'와 더크렘샵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더후 'APEC 환유 국빈세트'와 더크렘샵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본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은 더후 APEC 환유 국빈세트는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된 공식 선물이다. 한국 궁중 문화와 장인 정신을 현대적인 럭셔리 디자인으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와 협업해 제작한 '주칠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에 더후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환유'를 담아 한국 전통미와 브랜드 정체성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더후는 브랜드북(2018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2024년)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째 레드닷 본상을 수상했다.

▲더크렘샵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의 '브랜드 디자인 &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더크렘샵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의 '브랜드 디자인 &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미국 법인의 자회사인 더크렘샵도 '브랜드 디자인 &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더크렘샵은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 '크레모지(Cremoji)'를 중심으로 컬러와 타이포그래피, 아이코노그래피를 재정비해 글로벌 잘파세대(Z+알파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한국 궁중 문화의 헤리티지와 K뷰티의 감성을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다양한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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