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사고 막는다"⋯한화 건설부문, 장비관리자 전문교육 실시

입력 2026-07-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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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현장 장비관리자들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현장 장비관리자들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음성문화예술회관과 ㈜동건티엔엘 제2공장에서 현장 장비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 내 중장비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현장 장비관리자의 전문성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장비관리자 전문화 교육을 운영하며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이 참석해 교육생 30여명을 격려하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건설용 리프트 전문 협력사인 ㈜동건티엔엘이 교육장과 전문 강사, 실습 장비 등을 지원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건설용 리프트의 역사와 종류, 안전장치 작동 원리, 검사 기준,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장비 점검 기준과 관련 서류 작성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도 함께 교육했다. 오후에는 ㈜동건티엔엘 제2공장에서 건설용 리프트 탑승과 작동, 안전장치 점검, 설비 점검 등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윤종복 한화 건설부문 과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안전점검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현장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건설중장비 관련 사고는 건설현장 중대재해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장비 안전관리가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협력사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해 장비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직무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전국 건설현장 이동형 CCTV를 본사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을 운영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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