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손나은 "에이핑크 늘 응원"⋯소탈한 일상도 공개 [인터뷰 ②]

입력 2026-07-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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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손나은.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손나은이 오랜 시간 함께한 그룹 에이핑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에이핑크를 향한 애정부터 평소 패션 취향, 몸 관리, 쉬는 날 일상, 팬들에 대한 마음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데뷔 15년을 돌아본 손나은은 "인생의 절반을 활동하면서 보낸 것 같다"며 "돌아보면 너무 아름다운 추억이고 소중한 기억이다. 그때의 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한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팀인 만큼 항상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고 더 잘됐으면 좋겠다. 늘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손나은은 "개인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그런 자리를 더 만들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생일마다 팬미팅을 했는데 올해는 어떤 방식으로 만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손나은은 "옷을 정말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어릴 때 미술을 했어서 그런지 색깔 조합이나 전체적인 균형을 많이 보는 편"이라며 "옷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옷보다는 빈티지를 좋아한다"며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고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화제가 된 컵라면 발언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손나은은 "몸매 관리 때문에 안 먹는 건 아니다"라며 "자극적인 음식은 가능한 피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자는 생각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부장' 촬영 때는 날씨도 춥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컵라면이 정말 먹고 싶었다"며 "산 정상에서 먹는 컵라면처럼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말하고는 웃었다.

쉬는 날에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그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도 하고 최근에는 평양냉면이나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강아지와 산책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한다"고 밝혔다.

필라테스와 웨이트, 요가, 발레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손나은은 최근 유행하는 러닝에 대해서는 "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부장'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김부장' 이후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시고 배우 손나은을 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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