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다감이 김구라와 김국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미라클 라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미라, 강남, 한다감, 박지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다감은 “9월 말 출산한다. 얼마 안 남았다. 좋은 소식이 있으니 살짝 살이 붙었다. 얼굴이 살아났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라며 “지금 7개월 차다. 다른 사람에 비해 배가 좀 덜 나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녹화 기준 27주 차다. 태명은 찰떡같이 붙어 있으라고 찰떡이다. 늦은 나이에 임신하다 보니 고민이 많았다”라며 “연예계 초고령 산모다. 최지우 언니가 45세 때인데 저는 47세다. 탕웨이 씨가 48세인데 그분은 둘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0대 때 난자를 얼렸었다. 병원 다니며 얼려둔 게 있다고 했더니 그거 안 써도 된다고 하더라. 그거 그대로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임신 소식 후 그렇게 많은 축하를 받은 건 처음이다. 정말 전화를 많이 받았는데 딱 두 분만 안 왔다. 김구라와 김국진”이라며 “김구라는 저랑 동거도 했다. 언젠가 전화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서운하다. 기사가 100개가 넘게 났는데 모를 수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과거 동거 프로그램까지 찍었지만 연락이 없었던 김구라는 “사실 알고 있었다. 많이 응원했는데 많이 받았을 거 같아서 안 한 것”이라며 나름의 배려임을 알렸다. 하지만 김구라는 “오늘 처음 들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다감은 “아까 복도에서 만났는데 ‘공은 잘 치고 있나?’ 하더라. 몸 잘 챙기고 있냐고 할 줄 알았는데 순간 너무 당황했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나”라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