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7.1 강진에 국내 지진 흔들림 신고 760건…"피해 없어"

입력 2026-07-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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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발생지 위치도. (자료제공=기상청)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발생지 위치도. (자료제공=기상청)

28일 오후 일본 규슈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까지 접수된 지진 흔들림 신고는 총 760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29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울산 120건, 경남 106건, 창원 95건, 경북 68건 순이었다.

이 외에 전남(46건), 인천(16건), 광주(9건), 전북(5건), 경기(2건), 대구(1건), 제주(1건) 등에서도 흔들림 신고가 있었다.

국내에선 지진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계기진도 3이 감지됐는데 이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히 느끼며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 수준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본에서 지진이 크게 발생했으므로 교민 피해가 있는지는 추가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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