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이동경, K리그1 20라운드 MVP…K리그2는 까리우스

입력 2026-07-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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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라운드 MVP로 선정된 이동경. (출처=K리그 홈페이지)
▲K리그1 20라운드 MVP로 선정된 이동경. (출처=K리그 홈페이지)
울산 HD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리그2 19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의 까리우스가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이동경을 K리그1 2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경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경은 전반 5분 에릭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13분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7골 5도움을 기록한 이동경은 최다 공격포인트와 도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FC안양이 선정됐다. 안양은 강원FC를 2-1로 꺾었고, 엘쿠라노와 유키치, 크네제비치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과 강원의 경기는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안양은 전반 3분 최건주의 선제골과 전반 36분 엘쿠라노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강원은 유효슈팅 14개를 기록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이건희(김천), 엘쿠라노(안양), 기티스(전북)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유키치·크네제비치(이상 안양), 오재혁(제주), 이동경(울산), 수비수는 김영빈(전북), 정승현(울산), 권기민(제주)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 차지했다.

▲K리그2 19라운드 MVP 까리우스. (출처=K리그 홈페이지)
▲K리그2 19라운드 MVP 까리우스. (출처=K리그 홈페이지)
K리그2 19라운드 MVP 까리우스는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서울 이랜드의 4-3 승리를 견인했다.

까리우스는 0-1로 뒤진 전반 17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오스마르와 박재용의 골을 각각 도우며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했다.

K리그2 베스트 팀은 수원 삼성, 베스트 매치는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수원은 부산을 4-1로 꺾고 승점 36점을 쌓아 선두 부산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경기별 평가와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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