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2024 KBO리그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만8880표 중 23만6767표(52.7%)를 받아 총점 64.71점을 기록, 3·4월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도영은 이 기간 통산 최다 홈런 1위에 오른 SSG...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방망이만으로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우수선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팀의 5-1 승리 선봉에 섰다.
오타니는 이날...
김민재는 터키 리그 페네르바흐체 SK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첫해에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트로피를 받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이 끝난 후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2023-24시즌에도 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에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친 정우영을 제외하면,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2011년 투수 부문 4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쓴 우완 정통 에이스였던 윤석민은 2014년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했으나 이듬해 KIA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이후 고질적인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2019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윤석민은 “프로야구 데뷔 첫 승을 거뒀을 때보다 더 기쁘다”며 “그때보다 더 많은 응원과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소감을...
제작진이 부르지 않은 날에도 자발적으로 나와 훈련에 참가했고, 한일장신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며 정식 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39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고영우는 대학 4년 동안 갈고 닦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3루 수비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홍원기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늦깎이들의 프로 데뷔 무대가 된 '최강야구...
2015-2016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정규리그 베스트7 2회, KOVO컵 최우수선수 3회를 수상했다.
2023-2024시즌엔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종합 2위, 득점 3위에 올랐다. 전체 수비 7위, 리시브 8위, 디그 9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강소휘는 구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통해 경험을 넓히고 싶었다”며 “한국도로공사의 세 번째 우승을 위해...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천 상무 공격수 정치인이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김천의 2-1 역전승을 이끈 정치인을 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정치인은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김연경은 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김연경은 수상 후 “올해 팀이 우승하지 못해 MVP를 받을 줄은 몰랐다.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내 배구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마음이 큰 것 같다.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서 최정상에 있는 모습을 한 번 더...
이후 2020년 당시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에 창단 멤버로 합류한 박진섭은 2021시즌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세 번 연속 뽑히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K리그2 라운드 MVP 다섯 차례, 정규시즌 K리그2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선정되는 등 맹활약했다.
2022시즌에는 K리그1 전북 현대로 이적하며 다시 한번 신화를 썼다. 첫 시즌에 주전 중앙수비수 자리를 차지한 데...
방문한 선수들 모두 국가대표로 뛰었던 경험이 있고 최우수 선수상을 다수 받았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선수들로 꼽힌다. 또한,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KT하키단은 지난해 ‘제37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를 우승하며 3개 대회 연속 무패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국내 하키계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는...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양대 리그 최우수선수(MVP), 신인상, 사이영상의 예상 수상자를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NL 신인상 부문은 야마모토가 수상할 것으로 예측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활약하던 당시 최고 투수(양대 리그 합쳐 1명)에게 주는 사와무라상(일본판 사이영상)과 퍼시픽리그...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투수 4관왕으로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던 에릭 페디(31·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하며 실전 점검을 마쳤다.
페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MLB 최우수선수(MVP)를 한 차례 이상 차지한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에 샌디에이고 김하성,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산더르 보하르츠 등 스타들이 룩격했다.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은 환호 속 마운드로 걸어와 시구를 했다. 한때 일본 야구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마쓰자카 다이스케, 우에하라 고지, 후지카와...
기본이율은 연 4.00%를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정규리그 투수, 타자 최우수선수 배출 시 최대 0.2%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2%p △포스트시즌 진출 시 성적에 따라 최대 0.5%p로 최고 연 5.00%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 예·적금’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 및 동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고객에게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지환은 2회 말 추격의 솔로포를 뽑아냈다. 오지환은 최고 시속 157㎞의 빠른 공을 던지는 시즈를 상대로 홈런을 쳐 한국시리즈 MVP의 자존심을 세웠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벌인다.
MLB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경력이 있는 유격수 무키 베츠와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1∼3번을 맡았다. 또 3루수 맥스 먼시,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중견수 제임스 아우트먼,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 2루수 개빈 럭스는 하위 타순에서 선발 출전했다.
키움은 다저스 강타선을 상대로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양대 리그 6개 지구별로 2024시즌 신인왕,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올해의 감독 후보를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가 있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는 이정후가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에는 FA 투수 최고 대우(계약기간 12년...
싫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쏘니를 품기에는 PL이 너무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16승 5무 6패를 선보이며 놀라운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것만 이번 경기를 포함해 10번째다. 이날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83.4%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EPL 홈페이지에서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이에 경기 직후 손흥민은 83.4%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PL 홈페이지에서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4점을 줬다.
영국 공영방송 BBC 역시 손흥민의 활약에 찬사를 보내며 “슈퍼 선데이? 아니다. 슈퍼 손(SON)데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6승 5무 6패를...
한국프로야구(KBO) SSG 랜더스 투수들이 선택한 2차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는 포수 조형우였다.
2024년 스프링캠프를 미국 플로리다와 대만 자이에서 치르고 있는 SSG는 7일 “주전 선수들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유망주들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연습경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숭용 SSG 신임 감독은 “1차 캠프에 이어 2차 캠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