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안민석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교권보호단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라며 "교권보호관 지원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변호사, 의사, 심리치료 전문가, 상담전문가, 교사, 경찰 출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뜻있는 시민 여러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선생님을 지키고 교권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교권보호관 지원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처우 조건도 분명히 했다. 안 교육감은 "교권보호관은 비상근 재능기부를 원칙으로 하며, 금전적 보상은 최소한의 수당에 그친다"며 "대신 그 역할과 명예에 걸맞은 존중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 안 교육감은 "당초 5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지원자는 1000명을 넘어 경쟁률이 20대 1에 이르고 있다"며 "예상보다 훨씬 많은 훌륭한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모집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전담관 제도를 운영한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종료 시까지 1대1 전담 책임제로 교원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안 교육감은 "접수 마감일인 7월 28일까지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선생님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겠다. 함께 선생님을 지켜주십시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