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中 부틸 아크릴레이트 최대 19.17% 반덤핑관세 최종 결정

입력 2026-07-23 13: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경부장관에 부과 건의⋯中석도강판 등 신규 덤핑조사 착수

(자료제공=산업통상부)
(자료제공=산업통상부)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의 저가 공세로 인해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인정되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최대 19.17%의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계속된다.

중국산 석도강판과 폴리염화비닐 서스펜션 수지에 대한 신규 덤핑 조사도 이뤄진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23일 제475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에 대한 덤핑조사 최종판정 1건과 자동차용 배터리팩 등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5건을 포함해 총 6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지난해 7월 LG화학이 신청한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 덤핑 조사 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해당 제품의 덤핑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 사실이 있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8.32~19.17%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앞서 해당 품목은 올해 2월 예비판정을 거쳐 4월 22일부터 9.53~19.17%의 잠정덤핑방지관세가 부과 중이다.

새로운 덤핑 조사도 개시된다. 무역위는 중국산 석도강판과 폴리염화비닐 서스펜션 수지에 대해 조사신청 자격 및 덤핑 사실 등의 증빙자료를 검토한 결과 조사를 개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받았다.

조사 대상은 석도강판의 경우 장쑤 유푸 시트 테크놀로지 등 3개 공급자 및 관계사이며, 폴리염화비닐 서스펜션 수지는 텐진 보화 등 2개 공급자와 관계사다. 두 건 모두 내년 4월 최종 판정될 예정이다.

반면 올해 1월과 3월 각각 조사를 시작했던 자동차용 배터리팩 및 리튬이차전지 전기자동차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사건은 조사가 종결됐다.

조사 과정에서 당사자 간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되면서 양측 합의하에 신청인이 조사 신청 철회를 요청한 데 따른 결정이다.

한편 무역위는 이날 중국산 아연 및 아연합금 표면처리 냉간압연제품과 중국산 H형강 2건의 국내산업피해 조사와 관련해 최종 판정 전 방어권 보장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신청인과 공급자 측 총 60여 명이 참석한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판정을 내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곳 저곳 누비는 로봇...물류센터는 배터리 ‘火들짝’[스마트 물류의 그늘]
  • 美, 60개 국가·지역에 강제노동 관세 부과…한국 12.5% [상보]
  • 알파벳이 되살린 AI 투자론…삼전·하이닉스 ‘피크아웃 공포’ 걷힐까
  •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원화 약세 압력 지속 진단[상보]
  • 낮 최고 38도 '찜통'⋯전국 폭염ㆍ열대야 [날씨]
  • 단독 보완수사권 폐지되면…'못 끝낸 사건' 한 해 3만명 경찰 몫으로[숫자로 본 보완수사권②]
  • 하주석 트레이드…이태양·김범수 이어 한화 프차 KIA행
  • 제12호 태풍 '노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81,000
    • -1.06%
    • 이더리움
    • 2,732,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306,500
    • -4.19%
    • 리플
    • 1,617
    • -2.59%
    • 솔라나
    • 110,300
    • -2.9%
    • 에이다
    • 244
    • -3.94%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266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40
    • -1.77%
    • 체인링크
    • 12,300
    • -1.99%
    • 샌드박스
    • 66.98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