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하나머티리얼즈, 가동률 상승에 계단식 성장…목표가 43%↑"

입력 2026-07-22 08: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22일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와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이 계단식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43% 높인 8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3300원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반도체 업황 개선이 핵심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SiC)와 링 등의 수요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고성장에 성공하며 실적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하나머티리얼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934억원,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21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실리콘 부품 가동률 상승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가동률은 지난해 1분기 56%에서 3분기 68%, 올해 1분기 80%로 높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하반기 반도체 업황을 고려할 때 가동률이 85~9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품 업그레이드와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증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3773억원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44억원으로 8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추정치보다 32% 상향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8.3%에서 올해 25%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와 D램 업황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와 가동률 상승,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됐다.

목표주가 상향에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존보다 35% 높인 3805원으로 조정한 점이 반영됐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배 수준으로 과거 평균인 16.6배보다 낮다.

오 연구위원은 “매출 성장과 함께 이익 개선도 증명하고 있다”며 “올해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의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2026 KBO리그 가을야구 매직넘버·트래직넘버 카운트 [그래픽 스토리]
  • 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2차 파업’ 시 업무 차질 우려 [공공기관 빅뱅]
  • 발전5사 통합본사 1800명 규모…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연계 [공공기관 빅뱅]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4.7억 시대⋯가격 부담에 ‘내 집 마련’ 저울질
  • '역대 2위' 7월 경상수지, 400억달러 흑자 벽 또 넘었다⋯39개월째 흑자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음주운전, 용납될 수 없는 잘못…깊이 반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53,000
    • -1.18%
    • 이더리움
    • 3,36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339,700
    • -2.64%
    • 리플
    • 1,918
    • -2.89%
    • 솔라나
    • 139,700
    • -1.48%
    • 에이다
    • 289
    • -5.86%
    • 트론
    • 455
    • +1.11%
    • 스텔라루멘
    • 247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48%
    • 체인링크
    • 16,030
    • -1.11%
    • 샌드박스
    • 51.69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