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방진복 입고 반도체장비기업 ASM 방문…"소부장 동반성장이 답"

입력 2026-07-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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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국산화율 70% 달성·내년말 372명 신규 고용 "대기업 단가 삭감 요구 현실서도 글로벌 성장 가능성 확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방진복과 방진모, 보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추 지사는 이날 부품 국산화율 70% 이상을 달성한 ASM의 현장을 둘러보고 "소부장 기업의 동반성장이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앞당긴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방진복과 방진모, 보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추 지사는 이날 부품 국산화율 70% 이상을 달성한 ASM의 현장을 둘러보고 "소부장 기업의 동반성장이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앞당긴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방진복과 방진모를 갖춰 입고 반도체 장비기업의 생산현장 깊숙이 들어갔다.

추 지사는 첨단증착장비 개발·생산 업체인 ASM을 찾아 부품 국산화와 고용 창출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동반성장해야 반도체 생태계 구축이 앞당겨진다"며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진복 차림으로 반도체 장비기업 ASM을 방문한 사실을 알리며 현장 방문 성과를 전했다.

추 지사는 "반도체 장비기업 ASM, 첨단증착장비 개발·생산업체를 방문했다"며 "외국기업이지만 국내 부품·장비를 공동개발 연구하며 부품 국산화율을 70% 이상 달성하고, 신규 고용도 내년 말 372명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대기업이 국내 소부장의 구입단가 삭감만 요구하는 현실에서도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소부장 기업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추 지사는 "소부장 기업들이 동반성장해야 반도체 생태계 구축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 지사가 취임 이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부장 생태계 육성에 무게를 실어온 행보의 연장선이다.

추 지사는 앞서 반도체 성과를 미래산업과 도민에게 재투자하는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사용 확대를 권고하는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을 겨냥한 정책 드라이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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