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2분기 5901억원 회수…누적 회수율 72.9%

입력 2026-07-21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보증보험·국책은행 배당금 5601억원…누적 회수액 123조원

정부가 올해 2분기 배당금과 대출 이자 등을 통해 공적자금 5901억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라 외환위기 이후 투입한 공적자금의 누적 회수율은 72.9%로 높아졌다.

금융위원회는 6월 말 기준 공적자금 누적 회수액이 123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1997년 11월부터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은 총 168조7000억원이다.

누적 회수율은 2020년 말 69.5%에서 2021년 말 70.4%, 2022년 말 71.1%, 2023년 말 71.4%, 2024년 말 72.0%, 2025년 말 72.5%로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2분기 회수액은 총 5901억원이다. 금융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와 정부가 취득한 주식의 배당금이 5601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예보는 서울보증보험에서 배당금 1591억원을 받았다. 정부는 공적자금을 투입해 보유한 국책은행 지분을 통해 기업은행 1681억원, 산업은행 1633억원, 수출입은행 696억원 등 총 4010억원의 배당금을 회수했다. 옛 정리금융공사인 케이알앤씨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수입으로도 300억원을 거둬들였다.

올해 상반기 전체 공적자금 회수액은 7500억원이다. 1분기에는 출자금 회수 등을 통해 1600억원을 회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와 예보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을 비롯한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원활하게 매각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들어 25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장 초반 6%대 급락
  • 단독 최대 30조 美 자주포 사업, 한화에어로 단독 선정…시제품 6대 공급
  • 트럼프, 올가을 北 김정은과 대면 회담 추진…11월 APEC 계기 가능성 [상보]
  • 1·4호선 멈춰 세운 전장연…오늘도 출근길 시위 "이제는 매일"
  • '봄여름가을겨울' 지났지만⋯스무살 빅뱅은 '현재진행형' [엔터로그]
  • 단독 포스코 무분규 기록 깨지나…노조위원장 “9월 부분파업 실행”
  •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에 하락…유가, 상승세 지속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4건 중 1건도 안돼⋯결혼 페널티 없애도 '좁은 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32,000
    • -0.35%
    • 이더리움
    • 2,671,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284,400
    • -0.46%
    • 리플
    • 1,398
    • +0.22%
    • 솔라나
    • 107,600
    • +1.32%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20
    • -2.55%
    • 체인링크
    • 13,480
    • +1.89%
    • 샌드박스
    • 54.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