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황인엽과 이혜리의 재회 로맨스를 본격화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대에게 드림' 3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3.2%, 최고 3.7%를 기록하며 직전 회차보다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수빈(황인엽)이 15년 전 주이재(이혜리)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진짜 이유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수빈은 아버지의 강압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사과했지만, 주이재는 애써 차갑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로 가까워졌다. 과거 우수빈을 기다리다 교통사고를 당했던 주이재는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위험한 순간 우수빈이 그를 구해내며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우수빈은 과거 함께 만들었던 '경성연가' 시나리오를 돌려주며 주이재에게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응원했다. 영화감독의 꿈을 접은 채 현실을 버텨온 주이재는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우수빈의 진심 어린 위로에 "내 후회는 네가 아니야. 나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이 호텔 욕실에 함께 몸을 숨긴 채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 금방이라도 들킬 듯한 긴장감 속 깊어진 눈맞춤은 두 사람의 재회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을 예고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 4회는 21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