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교생 60명, 부산항·해양연구기관 누빈다…부산교육청 해양·생태 진로체험 운영

입력 2026-07-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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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산업과 생태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29일 이틀간 지역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해양·생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부산의 해양 자원과 관련 산업,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에 탑승해 부산항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국립해양박물관 전시해설과 전문가 특강, 국립해양과학기술원 견학,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실습, 국립수산과학관 생물탐구교실 등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과학 연구, 항만·수산 산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보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특히 단순 견학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환경·연구 현장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갖는다.

해양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해양 활용 가치도 함께 배우며 관련 전공과 직업 세계를 현실적으로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부산의 해양 자원을 새로운 배움의 공간으로 만나고 해양·생태 분야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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