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K컬처 뮤지엄’서 신기술 입은 K헤리티지 선보인다

입력 2026-07-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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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R 기반 실감형 콘텐츠로 국가유산 재해석
누적 관람객 3만 명 돌파…28일까지 무료 운영

▲지난달 27일 개최한 기획전시 ‘테크-드라이븐 헤리티지(Tech-Driven Heritage) : 신기술과 콘텐츠로 진화하는 위대한 유산’을 관람하는 국내외 방문객 (콘진원)
▲지난달 27일 개최한 기획전시 ‘테크-드라이븐 헤리티지(Tech-Driven Heritage) : 신기술과 콘텐츠로 진화하는 위대한 유산’을 관람하는 국내외 방문객 (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신기술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기획전시를 열고 K콘텐츠의 경쟁력과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린다. AI와 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4일 콘진원에 따르면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K-컬처 뮤지엄(K-Culture Museum)’에서 기획전시 ‘테크-드라이븐 헤리티지(Tech-Driven Heritage): 신기술과 콘텐츠로 진화하는 위대한 유산’을 운영한다. 지난달 29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은 3만 명을 넘어섰다. 전시 종료 시점에는 약 6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는 ‘K-컬처 스퀘어(K-Culture Squar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역사적 고증을 거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외벽 미디어파사드와 전시관에서는 세계유산과 전통공예, 조선왕실, 의궤 등을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현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객은 ‘자연으로부터’, ‘헤리티지 인 블룸(Heritage In Bloom)’, ‘디지털 나전칠기’를 비롯해 ‘조선왕실 행차 풍경’, ‘실감의궤: 왕실연향’, ‘실감의궤: 왕실혼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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