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2026년도 연차점검에서 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생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덕성여대는 이번 연차점검에서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억13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는 기존 4억1400만원에서 5억2700만원으로 늘었다.
덕성여대는 사업을 통해 연구활동 중인 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에게 학생인건비 등을 포함한 연구활동 지원금이 석사과정 월 80만원, 박사과정 월 110만원 수준이 되도록 부족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석사·학석사연계·박사·석박사통합과정과 연구등록 수료생 등이다. 용역과제나 국가연구개발과제 참여자, 학위논문 연구자, 후속·신규 연구개발과제 준비자 등도 포함된다.
학생인건비통합관리 운영도 강화한다. 덕성여대는 지난해부터 해당 제도를 통해 학사과정 월 26만원, 석사과정 월 44만원, 박사과정 월 60만원의 학생인건비를 균등 지급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추가 재원을 바탕으로 학생인건비 균등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연구원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도 확대한다. 올해부터 이공계 우수연구장학금을 신설하고 사업 참여 대학원생에게 기숙사 우선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우수 A등급 선정은 덕성여대가 학생 연구자의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공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미래 사회를 이끌 연구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